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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양학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매일 아보카도 한 개를 먹으면 여성의 복부 내장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게재되었다.


아보카도를 하루 한 개 섭취하면 내장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대학(University of Illinois) 연구진은 과체중 혹은 비만한 성인 155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아보카도 섭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의 시작과 끝에 참가자의 복부의 내장지방과 포도당 내성 등을 측정했다. 참가자는 무작위로 두 집단으로 나뉘었으며 두 집단은 연구 동안 칼로리, 재료 등 유사한 조건에서 식사를 진행했다. 다만, 한 집단은 아보카도를 하루에 한 개, 다른 한 집단은 아보카도를 섭취하지 않았다는 차이점이 있다.

12주간 연구를 진행한 결과, 아보카도를 섭취한 참가자는 복부 내장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남성의 경우 여성과 달리 내장지방이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포도당 내성 지표 등은 성별과 관계없이 개선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해당 연구를 통해 “아보카도를 매일 섭취하면 내당능에 관해서는 변화가 없지만, 내장지방 감소에 영향을 미친다”고 결론 내렸다. 이어 “피하 지방과 내장 지방을 비교했을 때 내장지방은 당뇨병 발병 위험과 더 깊은 연관이 있다”고 말하며 내장지방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피하지방은 피부 바로 아래와 근육층 사이에 있는 지방을, 내장지방은 복부 근육 안쪽의 위장관, 장기 사이에 있는 지방을 의미한다. 이 둘은 중성지방으로 성분은 같지만, 내장지방은 염증성 단백질인 사이토카인을 분비하여 체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제2형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인자가 된다. 특히 간과 내장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내장지방은 신진대사를 방해할 수 있다. 즉, 복부비만은 신체 건강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셈.

내장지방,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다행히도 내장지방은 피하지방보다 반응성이 좋기 때문에 식이조절, 운동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내장지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흐트러진 생활 습관을 바로 잡아야 한다. 식단의 경우 단백질, 채소, 통곡물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여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 또한 필수다. 적정 수면시간은 6~8시간. 만일 적정 수면을 지키지 않고, 너무 적게 잔다면 공복감을 높이는 ‘그렐린 호르몬’의 분비는 증가하고, 반대로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 호르몬’의 분비는 감소할 수 있다. 운동은 주당 최소 150분 이상의 중등도 또는 격렬한 활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불리는 '스트레스' 또한 체중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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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사진

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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