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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여드름은, 특히 외모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기에 잘 발생하는 질환이다. 여드름은 신체 중 가장 두드러지는 얼굴 주변에 울긋불긋하게 올라오는데, 그 스트레스가 상당한 탓에 바쁜 수험생활 중에도 여드름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학생들이 꽤 많은 편이다. 안타까운 점은 이러한 고민과 스트레스가 성인이 되어서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

청소년 여드름, 왜 생기는 걸까?
피부에는 털을 만드는 모낭이 있고, 이 모낭에는 피지선이 붙어있다. 피지선에서 만들어진 피지는 모낭벽을 따라 피부 밖으로 배출되는 과정을 거친다. 이때 피지가 과도하게 만들어지거나 각질이 모낭을 막아 피지 배출에 문제가 생기면 여드름균, 즉 아크네균이 염증을 유발하고 이어서 여드름이 발생한다. 특히 청소년 시기에는 성호르몬의 일종인 안드로겐의 분비가 활발한데 이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가 많이 만들어지는 양상이 나타난다.

성인여드름의 원인과 생활습관의 문제
성인이 되면 성호르몬이 균형을 잡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여드름도 잦아든다. 하지만, 최근에는 30대 이상 연령대에서도 갑작스럽게 여드름이 발생하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다. 스트레스, 불규칙한 수면습관, 고르지 못한 식생활 등으로 체내 호르몬의 균형이 깨졌기 떄문이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하루 종일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피부 온도가 높아지고, 그에 따라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면서 트러블 증세가 심해질 수 있다.


‘성인여드름’은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식생활, 면역력 저하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치료의 핵심은 독소 배출과 피지 분비 조절
한의학에서는 여드름의 원인을 ‘독소’와 ‘순환장애’라는 측면에서 바라본다. 신체 내부 순환에 문제가 생겨서 독소가 몸 밖으로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그 결과 인체 내부에 쌓인 독소가 여드름을 일으킨다는 말이다.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면서 염증을 완화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또한, 치료 후에도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피지 분비 기능을 조절하고, 체내 면역력을 높여서 여드름 발생을 막아주는 것도 중요하다. 이와 더불어, 여드름 흉터가 몸에 남지 않도록 피부 재생력을 높이는 치료 역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안덕수 원장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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