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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서울시의 따릉이가 금방 동이 날 정도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자전거에 진심인 우리나라, 자전거를 타면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자전거 타기의 이점 10가지를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Medical News Today에서 보도했다.


자전거를 타면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1. 심혈관 건강
자전거 타기는 심장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한 2017년 연구에 따르면, 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은 심혈관 기능 향상을 포함하여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얻는다.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은 46%, 이로 인해 사망할 위험은 52% 낮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또한, 암 발병 위험도 감소하였다.


2. 고혈압 예방
고혈압은 심혈관 질환 발병 요인 중 하나이다. 전문가들은 자전거 타기와 같은 신체 활동이 고혈압 발병 위험을 낮춘다고 말한다. 2019년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자전거를 3개월간 탄 사람의 혈압은 4.3% 감소하였고 6개월간 탄 사람은 11.8% 감소했다. 또한 2017년 연구에서는 자전거 타기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었다.


3. 체중 관리
2019년 한 연구에 따르면, 자전거 타기는 체지방과 체질량 관리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신진대사율을 높이고 근육을 만들며 체지방을 태우기 때문이다. 물론 살을 빼고 싶다면, 건강한 식단과 병행하여야 한다. 또한, 자유롭게 운동 시간과 강도를 바꿀 수 있어서 다양한 목적으로 자전거 타기 운동을 할 수 있다. Harvard Health Publishing에 게재된 2021년 연구에서는 체형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속도로 자전거를 타면, 시간당 300kcal까지 소모할 수 있다고 한다. 만약 운동 강도를 높이면 더 적은 시간으로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할 수 있다는 것이다.


4. 폐 건강 증진
여러 연구에서 자전거 타기는 심폐 건강을 증진한다고 나타났다. 2011년부터 시행된 오래된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자전거를 170~250분을 타면 폐 건강이 확연하게 향상했다. 2016년 한 기사에서는 자전거 타기와 같은 운동은 폐 질환이 있는 사람이든 없는 사람이든 폐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0년 연구에서는 신체 활동이 면역 체계를 촉진하여 코로나19나 사스 같은 호흡기 전염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5. 정신 건강 향상
미국에서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표본에서 자전거와 같은 운동은 정신 건강 향상과 관련이 있었다. 2019년 연구 또한 일부 인지적 활동의 개선 뿐만 아니라, 이 둘의 연결고리에 대해 강조했다. 규칙적인 운동이 인지 기능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불안과 우울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6. 체력 증진
자전거 타기는 유산소 운동 중 하나로, 규칙적으로 할수록 효과가 좋다. 특히, 자신이 원하는 운동으로 변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유용하다. 2017년 한 연구에 따르면 주기적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과 다른 운동에 자전거 타기를 곁들이는 사람 대부분은 자전거 이외의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더 건강했다. 또한, 같은 연구에서 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의 약 90%는 미국보건복지부의 신체활동지침서 기준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7. 저강도 운동 가능
자전거 타기는 운동 중에서도 저강도 수행이 가능해서 노년층이나 관절이 약한 사람도 안전하게 할 수 있다. 정형외과 의사들은 전체 고관절 및 무릎 관절 성형 수술 후, 평평한 땅이나 실내에서 자전거 타기를 권장한다. 신체에 충격을 거의 주지 않는 운동의 특성상 부상이나 장애가 있는 사람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8. 친환경 수단
자전거는 도시의 교통수단 중 가장 지속가능하고 환경에 거의 해를 끼치지 않는다. 또한, 자전거는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고 비교적 저렴하다. 즉, 환경적으로,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운동인 것이다.


9. 우리 몸의 균형과 정렬 향상
자전거 타기는 중추신경계의 운동 부위를 자극하고 대뇌피질을 활성화해 운동학습과 몸 균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전문가들은 걷기에 불편함이 있는 사람들의 효과적인 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전거 타기를 추천한다. 또한, 자전거를 타면 부상을 막아주는 우리 몸의 코어를 향상할 수 있다.


10. 낮은 진입장벽
자전거는 상대적으로 시작하기에 쉬운 신체 활동이다. 특별한 스킬이 필요하지 않고 이동이 가능하므로 시작하기에 진입장벽이 낮다. 실내 운동, 출퇴근 교통수단 그리고 취미 활동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글 = 안채원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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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원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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