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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질혈증이라 불리는 고지혈증은 혈액 내 지질 성분이 증가한 것으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정상 범위보다 늘어난 상태를 말한다. 상황이 심각해지면 심혈관계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합병증에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약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오정석 약사가 이 경우에 도움 될 만한 영양제 '코엔자임Q10'에 대해 설명했다.



▶ 스타틴과 코엔자임Q10의 관계?

고지혈증의 대표적인 치료제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스타틴 약물이다.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효과로 심혈관 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스타틴계 약물을 3개월 이상으로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우리 몸에 코엔자임Q10(코큐텐)이 고갈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코엔자임Q10은 세포의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요소이다. 코큐텐은 혈관의 탄력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혈압을 감소시키는 기능을 한다. 더불어, 세포의 산화를 막는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하고, 편두통 치료에 효과적이며, 근육 통증을 완화시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코큐텐이 결핍된다면, 활력이 떨어지고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으며, 근육통이 자주 생길 수 있다. 그렇다면 스타틴으로 인한 코큐텐의 감소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 코엔자임Q10의 결핍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에 오정석 약사는 고지혈증을 치료하기 위한 스타틴과 심장 건강과 활력을 키울 수 있는 코엔자임Q10을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몸의 코엔자임Q10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체내에서 합성되는 양이 감소하게 된다. 40대에 이르면 20대의 70%밖에 생산되지 않으며, 음식을 통해서도 섭취가 불충분하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영양제 겉표지 영양기능 정보에 코엔자임Q10, 코큐텐, 비타민Q, 유비퀴논, 유비데카레논 등이 적혀있다면 모두 코엔자임Q10과 같은 말로 생각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코큐텐의 섭취량은 하루 100mg이다. 이렇게 섭취하는 양과 더불어, 오정석 약사는 영양제의 복용 시간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코큐텐을 저녁 늦게 복용하면 수면에 방해될 수 있다. 따라서 오후보다는 오전에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지방에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식간이나 식사 직후에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는 특징이 있다고 오정석 약사가 답했다.

▶ 코큐텐, 현대인에게 필요한 심장의 비타민?

코엔자임Q10은 심장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필요량도 많아서 ‘심장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며, 현대인에게 필요한 영양제로 알려져 있다. 이는 각 세포들의 기능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해 줄 뿐만 아니라 노화 질병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 혈압 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필수 영양소이다. 만약 코엔자임Q10이 결핍된 경우라면 심부전, 고혈압, 협심증 등 다양한 질병 발생 확률을 높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도움말 = 오정석 약사

Smart tag :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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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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