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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이완된 질은, 여성에게 많은 걱정거리를 준다. 대표적으로는 성감 저하로 질과 페니스의 밀착이 어려워지면서 마찰감이 떨어지는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성관계 도중 성기가 이탈하거나, 빈틈으로 공기가 드나들면서 질 방귀가 생길 수 있다. 이 같은 문제를 겪게 되면, 많은 여성들이 해결 방안으로 '질 성형'을 생각한다.


이제는 수술 없이 질 성형을 할 수 있다


질폭, 수술로 좁힐 수 있을까?


질 성형이라고 하면 외과적 방법을 떠올리기 쉽다. 대표적인 외과적 방법은 이완된 질을 잘라 제거하거나 보형물을 넣어 폭을 좁히는 것, 또는 질 내 주름을 만드는 것 등이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런 방법을 통해 질폭을 좁혀야 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의학의 발전에 따라 최근에는 칼을 대지 않고도 질폭을 좁힐 수 있는 방법이 등장했다.

일반적으로 이를 ‘질 타이트닝’이라고 하는데, 질 타이트닝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질을 타이트하게 만들어주는 여성 시술이다. 방법은 질 내 무해한 장비를 넣어 질벽을 자극해 주는 것이다. 질 안에 삽입 가능한 팁으로 기기가 가진 에너지를 질에 쏘아주는 것으로, 자극을 받은 질은 콜라겐을 만들어 질 피부를 탱탱하게 만든다. 그러면서 질의 빈 공간이 좁아지는 것이다.


비수술로 질폭 좁힐 때 주의할 점은 없을까?


현재 시중에 나온 장비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각 기기들이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다. 때문에 개인의 질 컨디션에 따라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술 횟수, 비용도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질 상태에 맞는 장비를 고르는 것이다. 질 피부 역시 얼굴 피부처럼 건성, 지성, 악건성 등으로 건강 상태가 다 다르다. 그리고 연령, 폐경 여부, 출산 여부 등 여성의 환경도 다르다. 따라서 누가 한 시술이라고 해서, 또는 비싼 게 좋은 거 같아서 선택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고르는 게 좋다. 그래야 부작용 위험은 낮추고 만족감은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의료장비의 발전은, 질 이완을 고민하는 여성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주었다. 그로 인해 고민의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지만, 여성에게 있어 소중한 곳인 만큼 자신에게 필요한 그리고 건강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길 바란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김관수 원장 (산부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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