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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더워지는 날씨로 옷이 얇아지고 자연스럽게 노출이 늘어나는 시기인 여름철엔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고민이 커지게 된다. 하지만 건선의 경우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몸 안의 독소 배출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여름에 치료 효과가 크다. 우리나라의 건선 유병률은 1~2% 내외로 추정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선
건선은 표피의 비정상적인 증식으로 인해 은백색 인설을 동반한 홍반과 구진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 밖에 가려움증, 열감 등 부수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 건선은 자극이 잦은 부위인 무릎, 팔꿈치, 엉덩이, 두피 등에 잘 나타나며, 드물게 얼굴이나 전신에 걸쳐 발생할 수 있다.

초기 건선 증상은 부분적으로 발생되지만 악화될 경우 범위가 넓어지고 병변이 서로 합쳐지기도 하며, 심한 가려움이 동반되기도 해서 잠을 설치는 등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건선은 20~30대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완치가 어렵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며, 발생 부위 특성상 습진이나 한포진 등으로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건선이 발생되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각질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고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 과로, 약물, 음식, 체질 등 복합적인 요인들에 의해 체내 장기의 불균형이 발생하고, 면역체계의 혼란으로 피부가 정상 기능을 잃게 되면서 각질층이 비정상적으로 두터워진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개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 전반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관찰을 진행하는데, 한약처방, 약침, 침 등의 치료방법으로 장부의 불균형과 면역체계를 바로잡는 치료를 한다. 건선은 치료와 함께 가벼운 운동이나 반신욕을 통해 땀을 흘려 피부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것이 좋고, 햇볕 아래에서 일광욕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건선은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방치하거나 방심하면 재발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장기적인 치료 목표를 가지고 진행해야 하며, 치료의 중단 여부는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표가나 원장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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