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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피부는 계절의 변화에 가장 민감한 인체 부위 중 하나이다. 특히 요즘 같이 더워지는 계절에는 점점 뜨거워지는 기온과 피부 열이 더해져 아토피피부염이 악화되기 쉽다.


여름철에는 뜨거운 기온과 피부 열이 더해져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재발이 잦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 아토피피부염은 매년 약 90만 명에서 100만 명 사이의 인원이 병원에 내원하고 있다. 이는 유아기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 유아기에 발생해 나이가 들면서 없어지기도 하지만, 현대에는 불규칙한 생활방식, 스트레스, 주거환경, 환경호르몬 등에 의해 성인기까지 이어지거나 성인이 되어 새롭게 발생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 환자 중에 초기에 증상이 호전되면 완치되었다고 착각하고 치료를 멈추는 경우가 있는데, 아토피피부염은 끊임없이 재발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는 물론 평소 생활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먼저 최소 주 1~2회 이상 꾸준히 반신욕을 하면 아토피피부염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반신욕 온도는 38~40도가 적절하며 10~30분 이내로 진행하여 가볍게 땀을 흘리면 피부에 긍정적인 작용을 줄 수 있다. 목욕 후 3분 이내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때를 밀면 각질층이 떨어지면서 더 건조해져 아토피피부염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해야 한다. 실내 온도는 20도 내외, 습도는 50%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고 에어컨 바람을 강하게 쐬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인스턴트 등 가공식품과 자극적인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고, 본인의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섭취를 피하고 영양분이 고루 갖추어진 철저한 식단 관리를 병행해야 한다.

아토피피부염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외부 병변만을 없애는 것은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될 수 없다. 올바른 생활 관리와 함께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재생력을 강화하여 우리 몸 스스로 아토피피부염을 극복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김민상 원장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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