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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여름에 유독 잦게 발생하는 요로결석.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계절인 여름이 찾아오면서 요로결석 증상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단순히 땀을 많이 흘리는 원인 외에도, 수분의 섭취 부족, 다량의 칼슘 섭취, 가족력의 원인이 있다. 또,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업무를 보는 직장인에게도 요로결석이 발생할 수 있다.



요로결석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는 바로 통증이다. 특히 측복통이나 옆구리 통증이 발생한다. 흔히 맹장염을 통해 겪는 통증과 유사한 통증을 겪는다고도 알려졌다. 성별에 따라 통증이 확산되는 부위가 다른데, 남성의 경우 고환을 향해 밑으로 통증이 퍼지고, 여성은 방광 쪽으로 통증이 퍼지게 된다. 이런 통증은 급작스럽게 발생했다 사라지는 경우도 있고, 다시 심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는 간헐적인 형태를 나타내기도 한다.

또한 통증이 심해지면서 오심이나 구토, 발한과 같은 아주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등의 고통이 동반된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나 잦은 소변을 보는 등의 배뇨 이상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요로결석을 치료하는 방법은 결석의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결석의 크기가 작고,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진경제 투여 및 하루 2L가량으로 수분섭취를 늘리는 등의 시도로 자연배출을 기대해 볼 필요가 있다. 결석의 크기가 크거나 요로감염, 수신증 등의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체외충격파 쇄석술이나 그 외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최근 많이 사용되는 치료법은 체외에서 충격파를 발사해 체내에 있는 결석을 잘게 분쇄하여 자연배출 되도록 하는 체외충격파 쇄석술이다. 입원이나 마취 등이 필요하지 않고, 통증이 거의 없이 짧은 시간 내에 비교적 손쉽게 요로결석을 치료할 수 있다. 침대 위에 누워 X-ray의 가이드 아래, 결석이 위치한 쪽에 충격파를 방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요로결석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재발하기도 한다. 요로결석은 10년 이내에 치료를 받은 환자에게도 50% 정도의 확률로 재발하는 질환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증상이 다시 발생했다고 해서 바로 요로결석의 재발을 의심하기보다는 전 치료과정에서 결석이 충분히 분쇄되지 않았거나 분쇄되어 나오는 도중에 요관의 다른 부위를 막아 증상이 심해진 경우일 수도 있다. 따라서 해당 부분을 검사한 후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이두진 원장 (비뇨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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