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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편안하고 활동성이 좋은 레깅스를 운동복으로 혹은 평상복으로 입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치구 모양으로 인해 일부 여성은 레깅스를 마음 편히 입지 못한다.


레깅스
◇ 치구란 무엇일까?

치구라는 단어가 생소한 여성들도 많을 것이다. 흔히 언급되는 신체 부위는 아닌데 쉽게 생각하면 외음부 앞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면 대음순 위쪽으로 볼록한 부분을 말한다. 치구는 지방과 섬유질로 구성되어 있다. 치구에 지방이 과도한 경우 유독 돌출되는데 레깅스처럼 Y존이 착 달라붙는 옷을 입을 때 마치 남성의 성기가 돌출된 형태처럼 보여 민망할 수 있다.

◇ 치구 모양,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까?

치구가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다이어트를 통해서 볼륨감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치구 내 지방은 다이어트로는 빼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빠지더라도 갑자기 쑥 볼륨이 줄어 자칫 피부가 쭈글쭈글하게 변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한 방법이 지방흡입이다. 치구 내 불필요한 지방을 흡입하는 건데 여기에 주의할 점이 있다. 치구는 단순히 지방으로 이뤄진 게 아니라 섬유질도 같이 있다는 사실이다. 때문에 일반적인 지방흡입술과는 직후의 변화가 다르다. 지방이 빠진 부분이 바로 납작해지는 건 아니다. 빈 공간이 섬유질로 채워지거나 붓기, 딴딴함 등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연약한 피부 탓에 멍, 변색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치구는 형태에 따라 외음부 모양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무조건 홀쭉하게 만들지 않고 대음순, 소음순 등 외음부와의 조화에 대해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외음부 특징을 보다 더 잘 아는 산부인과 전문의를 통해 치구 성형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치구의 특징에 맞춰 지방을 세심하게 흡입하고 부작용 위험은 낮춰갈 수 있을 것이다. 치구 성형이 필요한 이유에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수술이 필요하다면 외음부 특징을 알고 수술 후 관리가 잘 진행될 수 있는 곳을 선택하길 바란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김관수 원장 (산부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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