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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전립선암은 발병 원인이 다양한 질환이다. 인종, 나이, 환경적 요인뿐만 아니라 유전적 요인도 전립선암을 발병시킨다. 최근 한 연구에서 전립선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고수하면 유전적 위험도가 가장 높은 고위험군 남성이 유전성 전립선암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손으로 몸을 가리는 남성

미국 보스턴 Brigham and Women's Hospital의 안나 플림 박사 연구팀은 전립선암에 대한 다중유전자위험점수(PRS, polygenic risk score)을 이용해서 10,443명의 남성에게 전립선암의 유전적 위험을 정량화했다. 건강한 체중, 왕성한 신체 활동, 금연, 토마토나 지방이 많은 생선 섭취, 가공육 섭취 감소 등을 포함하는 전립선암 사망률에 대해 검증된 생활 습관 점수를 적용했다.

18년간의 추적 기간 동안 전립선암은 2,111명에게 나타났고 22년간의 추적 기간 동안 238명이 전립선암으로 사망했다. 조사에 따르면 다중유전자위험점수에 따른 고위험군 남성의 경우 전립선암 발병률이 5.4배, 전립선암 사망률은 3.5배 높았다.

연구팀은 그 후 건강한 생활방식을 고수하는 것의 효과를 확인했다. 고위험군 남성의 경우, 가장 높은 생활 습관 점수를 가진 사람이 가장 낮은 생활 습관 점수를 가진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절반으로 줄었다. 하지만 건강한 생활 습관을 고수하는 것은 전체 전립선암 발병 위험 감소와 관련이 없었고 저위험군 남성에게도 영향을 주지 않았다.

플림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전립선암에 걸릴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에 대한 감시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10일(현지시간)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연례 회의에서 발표되었고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HealthDay에서 보도했다.

한편, 하이닥 상담의사 윤장호 원장은 하이닥 유튜브를 통해 “전립선암은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암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50세 이상의 남성 또는 가족력이 있는 45세 이상의 남성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전립선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윤장호 원장 (비뇨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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