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칼럼

뉴스/칼럼>
질환·치료

하루 종일 우리의 체중을 견뎌내는 기관인 '발'. 발은 모든 일을 끝마치고 잠자리에 들 때서야 비로소 쉴 수 있다. 그런데 밤이나 잠을 자는 동안 둔하고 욱신거리는 통증부터 날카로운 것에 찔리는 듯한 느낌, 따가운 감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통증이 발에 찾아올 때가 있다.

발에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최근 healthline은 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과 함께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발

◇ 발 통증의 원인은?

1. 족저근막염

하이닥 상담의사 양형섭 원장에 따르면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뗄 때나 앉았다 일어날 때 발뒤꿈치에 찌릿한 통증이 발생한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족저근막은 발바닥에 있는 두꺼움 섬유 띠로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을 올리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의 아치를 팽팽하게 당기고 있는 이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족저근막염은 평발, 비만 등의 신체 특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오래 서 있는 사람에게 자주 나타난다. 또한, 갑작스럽게 운동량을 늘리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본인에게 무리가 가는 정도의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2. 당뇨병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만성질환 중 하나인 ‘당뇨병’ 역시 발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높은 수준의 혈당이 지속되면 중추 신경계를 손상시킬 수 있는데, 이때 발의 신경도 손상될 수 있다. 발 쪽 신경이 손상될 경우 발에 통증 또는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3. 섬유 근육통

섬유 근육통이란 특별한 원인 없이 통증, 피로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는 30~50대에서 많이 발생하며 여성의 발생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이닥 상담의사 권유석은 “섬유근육통은 신체 전반에 통증과 압통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보통 피로감, 불면증, 우울감, 기억력 저하 등 정신적인 문제를 동반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4. 발목터널증후군

발바닥에 저린 감각이 계속해서 느껴진다면 발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발목터널증후군은 많은 사람에게 잘 알려진 손목터널증후군과 마찬가지로 신경 압박에 따른 문제로 발생한다. 발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할 경우 발바닥에 저린 통증과 함께 감각이 사라지는 듯한 증상이 나타난다.

발목터널증후군은 방치할 경우 신경 손상으로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다.

5. 생활습관

장시간 서 있거나, 걷거나 달리는 등 운동량이 많은 경우, 하이힐, 구두 등 불편한 신발을 신는 경우에도 발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 발의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

1. 수분 섭취

적절한 수분 섭취는 근육 경련을 예방하고, 붓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2. 스트레칭

발바닥을 스트레칭 하는 것도 좋다. 미니 롤러나 테니스공 등을 발바닥에 두고 체중을 실어 앞∙뒤로 굴려주면 발바닥의 근육을 풀어줄 수 있다. 이때 발바닥 중앙을 집중적으로 눌러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3. 적절한 운동

하루종일 가만히 앉아 있는 것도 발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다. 적당한 운동을 통해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발과 다리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양형섭 (정형외과 전문의), 상담의사 권유석 (신경과 전문의)

Smart tag : 발바닥근막염(족저근막염) 근육통 발목터널증후군 당뇨(인슐린의존) 당뇨(인슐린비의존) 당뇨합병증 인대/건/막 등 결합조직 근육 관절 간·담낭·췌장

뉴스 작성자

양형섭 사진

양형섭 정형외과 전문의

프로필 보기
김가영 사진

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프로필 보기
  • 전문 건강
  • 이메일 hidoceditor@mcircle.biz

네티즌 의견

댓글 작성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