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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꽃놀이와 따뜻한 날씨에 설레는 이가 많겠지만, 설렘은 잠시 접어 두고 건강 먼저 챙겨야겠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에 십상이며, 만발한 꽃에서 나오는 꽃가루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심화시키기 때문이다.최근 EVERYDAY HEALTH는 봄철을 만끽하기 위한 건강 유지 방법을 소개했다.

"설레는 봄, 환절기 건강을 위해 '이것'만은 지켜 봄!"

1. 신선한 제철 과일과 채소로 식단 구성
봄은 신선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식단에 포함하기 좋은 시기다. 버섯, 피망 등 따뜻한 날씨에 나오는 농산물은 미량영양소가 가득 포함되어 있다.

2. 과도한 육류와 알코올 섭취 주의
따뜻한 날씨를 맞아 외식 혹은 야외 바비큐를 즐길 계획이라면 육류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가공육, 과자 등 기름진 음식을 과다 섭취할 시 동맥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3. 수분 유지
날씨가 따뜻해지면 땀을 흘리기 시작하여 더 많은 수분을 잃을 수 있다. 탈수는 심한 경우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며, 약간의 탈수 상태도 피로, 에너지 부족 및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4. 신체 활동 늘리기
집 앞을 산책하거나 봄을 맞아 대청소하는 것도 좋다. 뼈와 근육을 움직일 수 있는 간단한 활동들을 차츰 늘려나가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 한,신체활동은 기분과 자존감에도 영향을 미친다.

5. 태양을 만끽하기
하이닥 상담의사 김태균 원장은 비타민 D는 칼슘 농도, 골밀도를 유지시켜 골다공증 예방 및 면역력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이를 보충하기 위해 하루 20분 이상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6.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와 눈은 보호
일정량의 햇빛은 건강에 유익하지만, 눈과 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손상될 수 있다. 따라서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등을 통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7. 알레르기 주의
봄철에는 꽃가루와 같은 알레르기 항원이 급증하는 시기이다.야외의 알레르기 항원의 경우 귀가 후 식염수를 이용한 코 청소, 실내 알레르기 항원은 봄맞이 대청소를 하면 도움 된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김태균 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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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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