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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시험 혹은 발표를 앞두고 배가 아프고 설사 혹은 변비 증상이 나타나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경우 대부분은 ‘혹시 위장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앞서다가 대변을 보면 잦아드는 증상에 혼란스럽기도 하다. 만약 이러한 증상을 겪은 경험이 있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설사, 변비와 같은 배변 양상의 변화와 함께 오는 복부 불편감이다. 하이닥 상담의사 김상엽 원장은 하이닥 건강 Q&A를 통해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세는 자율신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설명했다. 김상엽 원장에 따르면 시험, 일할 때 등 신경을 많이 써야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우리 몸의 교감신경이 항진된다.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뒷목과 어깨가 뻣뻣해지고 소화가 잘 안 되면서 체하거나 장이 예민해져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배가 아픈 여성배가 아픈 여성

◇ 위장을 진정시키는 방법

중요한 순간만 되면 나타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위장과 불안을 진정시켜야 한다. 최근 healthline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부터 위장을 진정시키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1. 위장과 불안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인 음식 먹기

2017년 ‘임상실습의 보완 요법’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 마음 챙김과 함께 채식, 글루텐 프리(Gluten Free) 식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면 우울증과 불안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연구에 참가한 사람들은 알코올, 카페인, 정제 설탕의 섭취를 줄이도록 요구받았다.

또한, 다른 과거 연구들을 살펴보면 프로바이오틱스는 불안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올리브 오일이 염증성 장 질환에 대한 보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올리브유,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식품 외에도 카페인이 없는 페퍼민트 차, 생강차, 브로콜리, 귀리 등의 곡물은 장을 자극하지 않는 음식으로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다면 이와 같은 식품을 먹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 염증을 유발하는 음식 피하기

자극적인 음식 혹은 염증을 일으키는 음식의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다. 설사 및 팽만감과 같은 소화 문제를 일으키거나 염증 증가를 유발하는 식품으로는 카페인, 탄산음료, 매운 음식, 알코올, 정제된 탄수화물, 가공식품 등이 있다. 또한 글루텐과 카제인이 포함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하이닥 상담의사 변기원 원장은 "평소 과민성 대장증후군, 역류성 식도염, 잦은 설사 및 만성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면 이미 글루텐과 카제인이 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상태라는 신호"라고 전했다. 이어서 변기원 원장은 과민성 대장증후군, 역류성 식도염 같은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방치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카제인 단백질과 글루텐 단백질을 분해 하는 효소가 있는지 없는지 검사를 하여 없다면 효소를 분해하는 약과 GFCF 식이요법(Gluten-Free, Casein-Free)을 통해 장 건강, 나아가 전신 건강을 증진시킬 것을 권했다.

3. 식습관 교정하기

평소 잘못된 식습관을 갖고 있다면 이를 교정하면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 먼저, 음식은 천천히 먹는 것이 좋다. 천천히 음식을 씹어 넘기면 소화 과정을 돕는다. 더불어 음식에 집중하며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식사할 때는 차분한 분위기에서 하는 것이 좋으며 휴대전화 사용은 삼가는 것이 좋다.

4. 스트레스∙불안감 관리하기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요가, 일기 쓰기, 베이킹 혹은 음악 감상 등 스트레스와 불안을 떨치고 차분함을 유지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와 불안을 관리해야 한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김상엽 원장 (한의사), 상담의사 변기원 원장 (한의사)

Smart tag : 과민성장증후군 대장·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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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한방과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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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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