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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찬 바람과 히터 바람은 피부의 수분을 계속해서 앗아가며 건조한 대기는 이를 더 악화시킨다. 이에 더해 평소 잘못된 습관을 지니고 있다면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최근 미국 정보 사이트 EVERYDAY HEALTH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잘못된 습관을 소개했다.

"나도 모르게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습관 5"

1. 강한 세척력을 가진 비누를 사용하는 습관
미국 알레르기 아카데미에 따르면 세정력이 강한 비누를 사용할 시 피부의 pH 농도를 높아지고, 이는 건조함, 가려움 등의 증상을 악화시킨다.

2. 뜨거운 물로 오랜 시간 목욕하는 습관
미국 피부과학회에 따르면 오랜 시간 목욕을 하면 피부의 수분이 증발되기 때문에 건조한 피부를 가진 사람의 경우 목욕을 5~10분 안에 끝내는 것이 좋다.

3. 습도에 신경 쓰지 않는 습관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기 중 습도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겨울철 실내 습도를 30~50%로 유지하면 호흡기, 피부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4. 피부를 자극하는 소재를 즐겨 입는 습관
모직, 양모, 울 소재 등의 합성 섬유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피부에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다. 옷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막고 싶다면 합성 섬유를 사용한 옷을 피하는 것이 좋다.

5. 잘못된 세안 습관
하이닥 상담의사 김태환 원장에 따르면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의 반복적인 사용, 과도한 세안법, 각질제거제의 과도한 사용은 피부 표면을 손상시켜 피부 건조와 미세한 염증을 유발한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김태환 원장 (피부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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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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