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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계속되는 추위로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면 아토피와 같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증상을 명확히 표현하거나 가려움을 참지 못하는 유아의 경우, 고통이 더 크다.

아토피는 영유아에게 자주 발생한다. 아이 10명 중 6~7명은 3세 이전에 완치된다. 하지만 성인 때까지 지속되며 증상이 나빠졌다 좋아지기를 반복하기도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아토피 환자는 2015년 92만여 명에서 2017년 93만여 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중 유아아토피는 2016년 41.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난치성 피부질환인 유아아토피는 팔과 다리처럼 접히는 부위, 목, 얼굴, 가슴 등에 가려움증과 피부 건조, 습진 등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아의 경우 가려움증과 합병증이 크기 때문에 조기 원인치료가 중요하다. 그런데 환경, 유전, 면역학적 이상 반응, 음식 등이 유아아토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치료에 어려움이 많다.

유아아토피는 피부에 드러난 질환이지만, 한의학에서는 체질적인 문제와 내부장기 부조화 등 우리 인체의 전반적인 문제로 발생한다고 본다. 유아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떨어진 면역력을 높여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개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한약, 침, 약침 등의 종합적인 치료를 통해 인체의 불균형을 맞추고 피부 면역체계를 바로 잡아 나가야 한다. 점차 정상적인 피부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유아아토피 증상의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관리가 중요하다. 아이의 피부는 민감하므로 목욕 후 물기를 재빨리 닦아내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 실내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송성문 원장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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