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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착용자는 무의식중 눈에 좋지 않은 행동을 한다.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는 바로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 샤워하는 것이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healthline은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샤워할 경우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렌즈를 착용한 채 샤워해도 괜찮을까?
시력 교정과 함께 미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콘택트렌즈. 이는 눈에 직접 닿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중에 렌즈를 낀 채 눈에 좋지 않은 행동을 한다.
그중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는 바로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 샤워하는 것이다. 콘택트렌즈는 잘못 사용할 시 각막에 외상이 생길 수 있는데, 샤워 시 상처에 세균이 등이 들어가면 ‘각막염’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청결에 유의해야 한다. 렌즈를 착용하거나, 빼기 전, 항상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권장 기간을 지키는 것 역시 중요하다. 오래 착용할 경우 눈이 건조해져 ‘안구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로 자는 습관도 눈에 필요한 산소 공급을 줄여 눈을 건조하게 한다. 콘택트렌즈 사용 시 눈이 건조하거나, 불편하다면 바로 제거한 후 안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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