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칼럼

뉴스/칼럼>
헬시라이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한 지금, 젊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중∙장년층이 많다. 하지만 노화는 피할 수 없다. 신체 노화는 대부분 30살 전후로 시작된다. 신체 노화가 시작되면 면역력이 저하, 신체 전반의 기능 저하 등으로 인해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양한 성인병 질환이 찾아온다.

최근 지중해식 식단이 중년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반가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중해식 식단은 그리스, 이탈리아 등 지중해 연안 지역의 건강식으로 붉은 고기나 동물성 지방 대신 올리브유 등 식물성 지방을 주로 섭취한다. 식단의 주요 구성은 올리브유, 생선 그리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로 와인을 소량 곁들이기도 한다.

지중해식 식단

남성의 발기부전 위험 낮춰

지중해식 식단은 발기부전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미국 의사협회 저널인 JAMA Network Ope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단을 먹은 60세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발기부전 위험이 22% 낮았으며, 60~70대 사이와 70세 이상은 각각 18%, 7% 낮았다.

연구팀은 “이번 발견은 발기부전 위험에 대해 우려하는 남성들이 그들 식습관의 잠재적 기여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식단은 발기 부전의 위험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심장병,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위험도 낮춘다.

여성의 제2형 당뇨병 위험 낮춰

지중해식 식단은 과체중 여성의 제2형 당뇨병 위험을 최대 30%까지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은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체 당뇨병의 약 90% 이상을 차지한다.

미국 보스턴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팀이 여성 약 2만 5,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단 섭취가 잦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당뇨병 발병률이 30% 낮았다. 또한 지중해식 식단을 자주 섭취한 여성은 인슐린 저항성, 염증 수준, 체질량 지수 등이 개선되었다. 연구팀은 “지중해식 식단은 혈당을 조절하고, 체내 염증이나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은 지중해식 식단을 조금씩이라도 시도해야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mart tag : 발기부전 당뇨(인슐린비의존) 남성생식기 남성

뉴스 작성자

김가영 사진

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프로필 보기
  • 전문 건강
  • 이메일 hidoceditor@mcircle.biz

네티즌 의견

댓글 작성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