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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야간 근무자가 낮 시간대에 일하는 사람들에 비해 천식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HealthDay는 17일 야간 근무자가 낮 시간대에 일하는 사람들보다 천식에 걸릴 확률이 1/3 정도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야간 근무로 힘들어하는 남성

영국 맨체스터대학 연구원은 야간 근무를 하면 대사 장애, 심혈관 질환, 암 등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약 28만 명의 근무자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분석 결과, 야간 근무자는 정규 시간 근무자에 비해 남성과 흡연자인 경우가 많았고, 빈곤한 도시 지역에서 사는 비율 또한 높았다. 또한, 그들은 술을 적게 마시고 잠을 적게 자며 더 오래 일했다. 연구원은 “전체 참가자의 약 5%가 천식을 앓았고, 2%가 천식의 심각한 증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야간 근무자 중 휘파람을 불 수 있는 야간 근무자는 11~18%였고, 교대 근무자가 아닌 지속적으로 야간에 근무하는 경우 폐 기능이 저하될 확률은 약 20% 높았다.

선진국의 약 5명 중 1명은 교대로 근무를 하거나 지속적으로 야간 근무를 하고 있으며, 대부분 서비스 산업이나 공장에서 근무한다.

미국 레녹스 힐 병원 폐 전문의 박사 호로비츠는 흡연은 천식의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연구 대상 중 흡연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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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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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성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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