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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기혼 산모의 평균 연령은 2007년 25.89세에서 2012년 29.2세, 2019년에는 30.4세로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산부인과를 첫 방문하는 시기 또한 늦어지고 있습니다.
 
산부인과 미혼 여성은 피임, 생리 등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성관계 경험이 없는 여성의 경우 산부인과 방문을 잘 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간단한 검사, 치료만으로 완화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병원 방문 시기를 놓쳐 자궁근종, 자궁내막증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자궁경부암 무료 공단 검진을 받는다 해도, 이는 정기적인 검진이 아닙니다.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의 발병률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20대의 미혼 여성의 발병률도 함께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부인과 질환 혹은 임신과 출산을 위한 산부인과 방문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산부인과 진료를 불편해하고, 수치심을 느끼는 여성이 많습니다. 평소와 다른 부정출현, 질 분비물, 아랫배의 통증이 있으면 빠르게 검진을 받아야 하지만 방치하는 여성이 많습니다. 증상이 있을 때는 이미 질환이 진행 중인 상태이기 때문에 검진을 통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은 여성에게 꼭 필요한 것이며, 성관계 경험이 없는 여성이더라도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일찍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진료 전 성관계 경험이 없다는 사실만 이야기하시면 그에 맞는 검진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양미애 원장 (산부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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