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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거상술은 안티에이징 수술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이는 피부만 당기는 시술이 아닌 얼굴 내부구조로 접근해 근막층(SMAS) 위를 따라 넓게 박리하고, SMAS와 유지 인대를 당겨 얼굴의 처짐과 주름을 개선하는 수술이다. 수술 시 반드시 절개가 이루어져야 하며, 절개는 양쪽 귀 라인을 타고 진행된다.

하지만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술 후 구레나룻이 소실되었다’, ‘구레나룻 위치가 원위치보다 더 뒤로 밀려나 얼굴 옆면적이 넓어졌다’ 등의 후기가 올라왔다. 안면거상 수술을 받으면 무조건 구레나룻에 영향을 주는 것일까?

남성의 구레나룻

그렇지 않다. 이는 절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절개 방법은 다양한데, 이 중 두피 속으로 절개 선이 들어가거나 눈 옆 관자부위까지 절개를 연장해서 진행하는 경우 조직을 당겨오는 과정에서 구레나룻 부위가 더 뒤로 밀려나거나 소실될 우려가 큰 편이다. 특히, 두피 속에 절개하는 것은 두피 안쪽 모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어 두피 속에도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구레나룻의 위치를 보존하면서 소실되지 않기 위해서는 ‘귀 앞에서 귀 뒤로’ 연결된 절개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두피 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눈 옆 관자 부위까지 연장되지 않는 절개다. 물론, 겉으로 보이는 부위여서 흉터가 눈에 띄게 남을까 염려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수술 시 귀 모양을 유지하면서 절개와 봉합을 섬세하게 진행한다면, 일정 기간이 지나 흉터의 색이 옅게 빠지고 자연스러워지는 회복과정을 거치므로 안심해도 된다.

흉터의 경우 특별한 관리는 필요치 않으며, 처방 받은 연고를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간혹 살성의 차이로 켈로이드로 부풀거나 귀 뒤 흉터가 다소 우글거리는 경우 수술 또는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얼마든지 관리가 가능하다. 정확한 절개를 통해 넓은 박리가 이루어진 안면거상술을 받았다면 수술 후 볼 처짐과 입 주변 처짐, 마리오넷 주름, 불독살이 동시에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약 10년 이상 유지되는 편이다. 수술 후 개인에 따라 멍이나 부기가 나타날 수 있으며 부기와 멍은 보통 1주일 내에 많이 빠지는 편이어서 가벼운 일상생활이나 출근은 1주 이후부터 가능하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김창연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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