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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많은 사람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 심심함을 참지 못하고,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영상을 시청한다. 만약 스마트폰을 깜빡 잊고 챙기지 않은 날에는 변기 위에서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이 든다. 이럴 때 화장실에 있는 샴푸 뒷면에 쓰여 있는 글귀를 읽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제 심심할 때 말고 샴푸를 구매하기 전에도 성분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미국 건강 사이트 Healthline은 모발의 상태에 따라 샴푸를 다르게 선택하는 것이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보도했다. 내 모발에는 어떤 성분을 가진 샴푸를 쓰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자.

샴푸하는 여성

곱슬머리

곱슬머리를 가진 사람은 머리카락에 수분이 없으면 부스스해 보이고, 쉽게 헝클어지기 때문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샴푸를 선택해야 한다. 화장품에 많이 쓰이는 글리세린은 보습 성분으로 공기 중의 수분을 머리카락으로 끌어들이고, 또 이를 유지해준다. 쉐어버터, 코코넛 오일, 아르간 오일 등 기름, 버터는 수분 공급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을 부드럽고, 윤기 나게 한다.

생머리

생머리를 가진 사람들은 머리카락의 볼륨을 살리기 위해 큰 노력을 한다. 머리카락에 볼륨이 없으면 힘이 없어 보이고, 얼굴이 더 커 보일 수 있으므로 각종 도구를 사용하거나 머리카락의 뿌리만 파마하기도 한다. 이때는 비타민 B5, 비타민 C, 콩, 아몬드, 코코넛, 해바라기 오일이 함유된 샴푸를 사용하여 모발에 볼륨을 더할 수 있다. 또한, 머리카락, 피부, 손톱의 구성성분인 케라틴은 모발의 세포를 부드럽게 하여 모발을 풍성하고, 부드럽게 만든다.

염색 머리

염색, 탈색한 모발은 큐티클이 손상되고, 건조해진다. 이러한 모발에는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손상된 모발에는 순한 샴푸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오르간 오일, 아보카도 오일, 마카다미아 오일 등이 함유된 샴푸를 선택하자.

피해야 하는 샴푸 성분은?

△황산염
샴푸 포장 전성분 표기에 ‘황산염’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황산염은 샴푸가 거품이 나게 하고, 더러운 물질을 씻어 내는 물질이다. 그런데 문제점은 기름기를 함께 씻어낸다는 점이다. 이러한 성분이 함유된 샴푸를 쓸 경우 곱슬머리가 더 건조해지고, 곱슬기가 심해진다. 또한, 황산염은 피부를 자극하여 민감성을 높일 수 있으니 주의하자.

△피라벤
미용 제품의 유통 기한을 늘리기 위해 첨가하는 피라벤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여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가려움, 벗겨짐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프탈레이트
플라스틱을 유연하게 만드는 데 사용하는 프탈레이트는 샴푸에도 사용된다. 프탈레이트는 남성호르몬에 영향을 줘 정자 수 감소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면역 체계, 간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Smart tag : 피부 피부미용

뉴스 작성자

김가영 사진

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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