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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2020년, 우리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기준 반려동물 인구가 전체 인구의 26.4%에 달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호텔, 카페도 늘어나고 있으며, 관련 용품도 계속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도 못 키우는 사람도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동물털 알레르기가 있다면 피부 가려움증이나 결막염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가 지속된 지도 10개월. 집에 반려동물도 없고, 할 것이 없어 심심하다면 반려동물이 아닌 반려 식물을 기르며 ‘도시 농부’가 되어보자. 달콤함과 성취감을 함께 주는 집에서 키울 수 있는 과일 네 가지를 소개한다.

블루베리

블루베리

‘세계 10대 장수식품’으로도 꼽히는 블루베리는 항산화 식품으로 유명하다. 미국 농무부(USDA)가 40여 종류의 과일과 채소를 비교하여 블루베리에 가장 많은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로돕신의 재활성화를 돕기 때문에 눈 건강에도 좋다.

많은 장점을 가진 블루베리는 관상용으로도 훌륭하다. 봄에는 꽃을 피우고, 4~10월에는 열매를 맺는다. 또 가을에는 잎의 색이 변하기 때문에 집에서 키우면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블루베리를 가정에서 키울 때는 주로 묘목을 구매한다. 묘목을 화분에 넣은 후 산성토양을 넣어주고, 건조하지 않게 유지해줘야 한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가정에서 키우면 곤충이나 바람에 의한 자연적인 수정이 어렵기 때문에 붓이나 면봉 등을 이용하여 인공수정을 해야 과실을 얻을 수 있는 종도 있다. 블루베리의 종류로는 남부, 북부 하이부시, 래빗아이가 있다. 사전에 묘목을 구매할 때 블루베리의 종류를 잘 파악해 두자.

레몬

향긋한 향과 신맛으로 음식, 다이어트 식품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레몬은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또한 레몬의 구연산은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레몬은 집에서 먹고 남은 씨를 심어서 재배할 수 있다. 집에서 레몬을 먹은 후 씨가 남았다면 한 번 시도해보자. 레몬 씨를 촉촉한 흙에 얕게 심은 후 덮어준다. 그 후 비닐로 화분을 덮어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며 햇볕이 드는 곳에 둬야 한다. 2~3주 정도면 새싹이 나는데, 새싹이 난 후에도 햇볕이 잘 들게 유지해줘야 한다.

파인애플

파인애플

노란 과육이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파인애플은 비타민 C, 엽산,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촉진에도 도움을 준다. 영양과 맛 모두를 갖춘 파인애플 역시 집에서 키울 수 있다. 방송에 전 골프 선수 박세리가 파인애플을 키우는 것이 나오면서, 파인애플 키우기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아졌다. 파인애플 역시 레몬과 마찬가지로 과일을 먹은 후, 남은 부분을 이용하면 된다.

먼저 잎까지 있는 파인애플이 필요하다. 파인애플 잎을 기준으로 5cm 아래를 잘라준다. 이때, 상한 잎은 떼어내자. 그 후 화분에 흙을 준비하고, 잎 아랫부분을 흙으로 덮어주면 끝이다. 파인애플도 레몬과 마찬가지로 햇빛을 충분히 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방울토마토

레몬과 파인애플은 과실을 맺기까지 오랜 기간을 기다려야 한다. 보통 레몬은 3~6년, 파인애플은 2년이 걸린다. 만약 기다리기 힘들다면 과일은 아니지만, 방울토마토를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

방울토마토는 빠르게 과실을 수확할 수 있고, 키우는 방법도 쉬워 초보자들도 집에서 쉽게 도전할 수 있다. 방울토마토를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씨앗 혹은 모종을 구매하여 적절한 크기의 화분에 심어준다. 방울토마토는 충분한 물을 주는 것이 중요한데, 겉흙이 말랐다면 물을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온도나 햇볕의 양에 따라 물의 양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식물을 확인하며 물의 양을 조절하자. 방울토마토는 1~2개월이 지나면 열매를 맺기 시작하는데, 이때 지지대를 세워줘야 잘 자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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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자

김가영 사진

김가영 하이닥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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