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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강원도의 한 군부대에서 잡풀 제거 작업을 했던 군인이 작업 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 원인으로는 쥐 등의 설치류를 통해 인간에게 감염되는 ‘한타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쥐

한타바이러스는 바이러스의 감염된 설치류나 그 배설물에 접촉했을 때 감염된다. 주로 폐와 신장에 심한 감염을 일으키는데, 폐에 감염되었을 때는 폐 증후군(HPS), 신장에 감염되었을 때는 신 증후군 출혈열(HFRS)을 유발한다.

그러나 폐와 신장에 감염된 경우의 증상은 동일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갑작스러운 발열과 두통, 근육통, 복통으로 시작해 기침과 호흡 곤란, 발진, 신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는 2~3주 내에 회복되지만, 심해지는 경우는 패혈성 쇼크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한타바이러스는 혈액 검사를 통해 진단하며 폐 증후군이 의심되는 경우는 흉부 X선 검사와 심장 초음파 검사를 할 수 있다. 폐 감염 증상이 있을 때는 산소 공급 및 혈압 안정을 위한 약물치료를 하며 신장에 감염된 경우는 항바이러스제 투여 및 신장 기능 정도에 따라 신장 투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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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선 사진

박혜선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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