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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여름에도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을 멈출 수 없다. 화장실에 김이 뿌옇게 차도록 물로 몸을 적시고 때를 밀면 코로나19 때문에 목욕탕에 못 가는 아쉬움을 풀 수 있기 때문이다.

샤워하는 여성

하지만 이런 습관은 ‘모공각화증’을 유발할 수 있다. 흔히 닭살이라고 부르는 모공각화증은 팔이나 다리, 어깨 등 피부의 모공을 따라 작은 돌기가 나타나는 것으로 표피가 닭살처럼 오돌토돌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인구의 40%에서 생기는데, 주로 팔 바깥쪽, 다리 바깥쪽, 어깨 등에서 나타나고 심할 때는 가슴 전면, 등, 엉덩이와 팔꿈치 아래에서 생긴다.

모공각화증의 원인은 무엇?
모공각화증은 유전으로 생기는 흔한 피부 질환이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진 않았다. 앞서 말한 A 씨처럼 뜨거운 물로 샤워하거나 때를 밀면 생긴다. 특히 요즘같이 더울 때 에어컨을 세게 틀면 공기 중 습도가 낮아져 약한 피부 위 모공이 거칠어질 수 있다. 또 샤워 후 보습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피부가 건조해 생기기 쉽다.

모공각화증을 예방하려면?
모공각화증이 생긴 후에는 각질 용해제, 비타민 A 연고, 미세 박피술, 레이저, 화학 박피술 등 방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치료 효과가 일시적이고 홍반, 피부 건조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모공각화증이 나타나지 않도록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환경이 건조하면 모공각화증이 쉽게 생길 수 있으므로 샤워 후에는 보디로션을 바르고 때는 밀거나 알갱이가 굵은 스크럽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Smart tag : 각화증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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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사진

이보미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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