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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이 치매 발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Ryan T. Demmer 박사 연구팀은 평균 연령이 63 세인 8,275 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18년동안 치주질환과 치매 발병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연구 시작 시 22%는 치주질환이 없었고, 12% 가벼운 치주질환이 있었으며, 18% 심한 치주질환을 앓고 있었다. 그리고 연구기간 동안 참가자 중 19%가 알츠하이머 혹은 다른 형태의 치매로 발전했다.

연구 결과, 치주질환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26%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당뇨병, 흡연 등의 요인을 배제한 결과다.

연구팀은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가 신경을 따라 온몸을 돌아다니면서 뇌로 침투해 치매를 유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 박테리아는 선행연구를 통해 당뇨병, 죽상경화증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emmer 박사는 “치주질환을 넘어 각종 신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치아 및 잇몸 건강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치과 위생을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Neurology에 게재되었으며, The New York Times, MedicalXpress 등의 외신에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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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사진

김윤정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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