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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확대술에 사용되는 보형물은 크게 식염수, 실리콘 등 주요 성분에 따라 구분된다. 최근에는 라운드, 물방울 등 보형물의 모양은 물론 지름과 높이까지 세부적으로 고르는 것도 가능해졌다. 또한 보형물의 표면 처리에 따라 스무스, 텍스처 타입을 선택할 수도 있다.

보형물이 다양해진 만큼 수술 만족도가 높아진 것이 사실이지만 여전히 가슴 재수술을 원하는 환자들은 많다. 아무리 잘 맞는 모양의 보형물이라고 해도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서 보형물이 손상되거나 파열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슴 보형물

보형물 파열은 수술 후 1~2년 내에는 잘 생기지 않지만, 몸속에서 보형물과 근육이 계속해서 맞닿아 마찰이 생기며 지속적인 손상을 가할 수 있고, 물리적 충격에 의해서도 파열이 나타날 수 있다.

과거에는 식염수 보형물을 이용한 수술이 대다수였는데 식염수 보형물은 한번 파열되면 가슴 크기가 눈에 띄게 줄어들기 때문에 쉽게 인지할 수 있었으나 실리콘 보형물은 파열되더라도 모양 변화가 거의 없고 통증반응도 없어서 스스로 인지하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가슴 수술 후에는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다.

만약 초음파 검진 과정 중 보형물이 파열되었다면 이를 제거하고 새로운 보형물로 교체해야 한다. 이때는 보형물의 삽입 위치와 보형물을 둘러싼 피막의 두께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술 시에는 두꺼워진 피막과 파열된 보형물에서 흘러나온 실리콘에 노출된 피막까지 함께 제거하는 것이 권장된다.

고행상도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게 되면 보형물의 미세한 파열부터 완전한 파열까지 모두 확인이 가능하다. 보형물을 감싸고 있는 피막 내에서 발생한 미세 파열의 경우 실리콘 성분이 피막 외로 새어 나오기 전에 빠르게 제거해야 한다. 피막 외로 실리콘이 나왔을 때는 100% 제거하기 어렵고, 이 잔여물이 임파선이나 유선 조직 안에 들어가면 유방암 검진에도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보형물 파열이 심할 때는 보형물 제거 후 바로 교체하는 것은 감염이나 구형구축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보형물의 파열 정도를 미리 확인해 교체 수술은 추후 새롭게 계획하는 것이 좋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김재홍 원장 (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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