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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무관심하고 다 귀찮다면 치매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미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Jonathan Tay 박사 연구팀은 뇌소혈관질환과 치매의 상관관계에 대해 최초로 연구를 진행했다. 뇌소혈관질환은 노인 3명 중 1명에게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혈관성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이기도 하다.

연구팀은 뇌소혈관질환을 진단받은 450명을 대상으로 이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 무관심, 우울증 정도를 평가하고 치매와의 관련성을 파악했다.

그 결과, 연구 참가자의 20%에서 치매가 발생했는데, 무관심 정도가 높을수록 그 위험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혈압, 당뇨병 등과 같은 만성질환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뇌소혈관질환은 뇌의 네트워크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치매의 초기 증상인 무관심과 인지결핍을 유발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Tay박사는 “뇌소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갑자기 무관심한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에 내원해 치매 검사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라고 권했다.

해당 연구는 Neurosurgery & Psychiatry에 게재되었으며, Science Daily 등의 외신에서 보도하였다.

Smart tag : 치매 치매(혈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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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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