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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몸의 근력과 유연성, 균형감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변화다. 신체 고유의 기능을 점차 잃어가면서 어릴 때는 잘 되던 동작도 점차 따라 하기 어려워짐을 느끼게 되는데 대표적으로는 ‘다리 찢기’가 있다. 성인과 비교해 유연성과 균형감각이 높은 아이들은 큰 노력 없이 대부분 다리 찢기가 가능하다.

노년기를 비롯해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아 신체 기능이 떨어졌을 때는 무리한 운동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신체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한 가벼운 운동을 찾는 것이 좋다. 꾸준히 하기 위한 스트레칭으로 ‘다리 찢기’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다리 찢기

다리 찢기로 얻을 수 있는 것
다리 찢기는 하체에 적절한 유연성과 이동성을 필요로 하므로 몸의 코어 근육이 충분해야 완성할 수 있는 동작이다. 다리 찢기를 통해 얻은 코어 근육은 몸통과 요추를 둘러싼 근육이 포함되므로 상체를 안정시키고 허리 부상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고관절의 균형을 맞춰줌으로써 골반이 비틀어졌을 때 생길 수 있는 척추측만증, 협착증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다리 찢기에 성공하면 유연성이 늘어나 다양한 운동의 이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실제로 쪼그리고 앉는 동작과 같은 일상적인 움직임은 물론 스쿼트의 최대 깊이를 늘리는 데도 다리 찢기 스트레칭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리 찢기, 누구나 가능할까?
다리 찢기는 유연성만 가지고 완성할 수 있는 동작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한 번쯤 완벽하게 완성하고 싶은 스트레칭이지만 그만큼 포기하기 쉽다. 다리를 찢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사실 이 동작은 꾸준한 노력만 있다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 지속해서 운동을 한 경험이 있거나 발레, 체조 등 유연성이 요구되는 운동을 해봤다면 4~6주 이내 다리 찢기를 달성할 수 있다.

다리를 찢을 때 주의할 점
경우에 따라 다리 찢기를 삼가야 하는 사람도 있다. 다리 찢기를 포함한 모든 스트레칭은 신체가 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올바르고 정확하게 해야 한다. 잘못된 동작으로 스트레칭을 지속하면 오히려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거울을 보며 몸의 좌우 밸런스를 확인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부위가 없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무턱대고 다리를 찢는 것은 위험하므로 다리 찢기를 할 때는 몸에 열을 낸 후 근육이 이완된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다리 찢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금씩 느리게’다. 특히 근육이 늘어날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스트레칭하면 근육은 늘어나기보다 더 강하게 수축해 다칠 수 있다.

앞으로 다리 찢기

다리를 잘 찢는 TIP
-벽에 등을 기대어 골반이나 엉덩이가 틀어지지 않도록 한다
-벽에 기댄 곳에 들뜬 곳이 없는지 확인한다
-손을 사용해 정면에서 다리를 조금씩 넓게 벌린다
-이때 도구를 사용하거나 누군가 강제로 누르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다리를 찢을 때는 스스로 통제력을 가진 상태에서 진행해야 한다

다리 찢기에 성공하려면 고관절을 부드럽게 만들어줄 수 있는 고관절 회전 운동을 통해 몸의 유연성과 가동성을 늘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 다리를 찢을 때는 앞뒤, 양옆 등 다양한 방향으로 스트레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Smart tag : 허리질환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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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설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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