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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남성들의 말 못 할 질환 중 하나로 여겨지는 ‘발기부전’은 성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만큼 초기에 빠르게 치료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이 발기부전 증상을 잠깐 스쳐 지나가는 하나의 현상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발기부전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음에도 증상의 특성상 치료를 위해 병원에 방문하는 것조차 꺼리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다음에는 성기에 어떠한 자극을 주더라도 발기가 되지 않는 상태로 발전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발기부전, 증상 초기에 치료 나서야

발기부전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므로 시간이 지나 스스로 나아지는 경우는 드물다. 특정 원인에 의해 발기부전이 생긴 경우라면 원인 요소를 해결하는 치료가 이뤄져야만 증상이 개선된다.

자가 발기가 어려운 발기부전의 마지막 단계까지 악화하면 성기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적 요법이 진행된다. 이 방법은 보형물을 삽입하면서 발기조직이 훼손되므로 추후 자가 발기는 완전히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 자가 발기에 대한 기대감이 전혀 없는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다.

따라서 자가 발기가 가능한 남성에게 수술적 요법을 진행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몇 가지 예외는 존재한다. 약물 요법을 통해 발기력이 개선되는 효과는 있으나 부작용이 심해 지속적인 약물 치료가 어렵거나 심장 질환으로 인해 질산염 등 성분이 함유된 약물을 복용하고 있어 발기부전의 약물 치료 병행이 어려운 경우다. 이때는 자가 발기가 가능하더라도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발기부전은 크게 약물 치료와 수술적 치료 두 가지 방법만을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의 정도와 원인에 따라 약물복용, 주사 치료, 호르몬 보충, 보형물 삽입술 등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으므로 개인의 상태를 확인하여 알맞은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발기부전 치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중증 발기부전의 발병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발기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때 방치하지 말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박세준 원장 (비뇨기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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