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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꼭 한 번은 하게 되는 설거지. 대부분은 수세미에 세제를 1~2번 펌프질한 후 최대한 거품을 많이 내어 식기를 세척한다. 그리고 이렇게 세척해야지만 식기가 제대로 씻긴 거 같아 마음이 한결 놓인다. 하지만 이런 설거지 방법이 오히려 체내에 세제를 조금씩 축적시키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1년에 섭취하는 세제 잔여물은 소주잔 기준으로 1~2잔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설거지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주방세제에도 ‘표준사용량’이 있다

주방세제의 뒷면을 살펴보면 ‘표준사용량’이 적혀있다. 그리고 설거지할 때는 이를 지켜서 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주방세제의 표준사용량은 ‘물 1L에 1.5mL’로 매우 소량이다. 과연, 이렇게 소량으로도 세척이 가능할까? 라는 의문이 들 수 있겠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세척제 농도가 0.1% 이상이면 더는 효율이 올라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식약처는 “세제의 양보다 식기를 불리는 시간이 길수록, 물의 온도가 높을수록 잘 세척된다”라며, “헹굴 때는 식수를 이용해 15초 이상, 물을 받아서 할 때는 물을 교환해가며 3회 이상 충분히 씻어줘야 세척제의 잔여 성분이 남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가장 좋은 설거지 방법은 세제를 푼 물에 희석해서 식기를 10분 정도 담가둔 후 깨끗한 물에 충분히 헹궈내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주방세제를 선택할 때도 야채, 과일 등을 직접 씻을 수 있는 1종으로 선택하고, 성분까지 꼼꼼하게 따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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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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