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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유아인이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로 잘 알려진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로 하는 운동이라며 소개한 운동법이 주목받고 있다.

스스로 몸을 움직이는 것 없이 가만히 누워있기만 한 모습이 다소 생소해 보이는 이 운동은 ‘알렉산더 테크닉’(AT : Alexander Technique)이라는 훈련법으로 호주 출신 연극배우인 ‘프레데릭 알렉산더’가 창안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산더 테크닉 운동법이란?

알렉산더는 공연 중 목소리가 나오지 않자 스스로 연구를 거듭한 끝에 올바른 호흡법과 신체 이완을 통해 몸의 인지 향상을 유도하는 알렉산더 테크닉을 만들어냈다. 신체 움직임의 반응에 대한 조절력을 향상하고 꾸준히 수련 시 스트레스 개선 효과도 볼 수 있어 정신적인 안정감을 증진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산더 테크닉의 원리
알렉산더는 사람들에게 공통으로 나타나는 특이한 ‘과잉반응’이 습관적으로 반복되며 ‘긴장’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일상의 모든 움직임 속에 흔히 나타나는 것으로 신체의 과도한 긴장은 여러 가지 불쾌한 통증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일상생활을 방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AT에서는 신체 기본 동작에 영향을 주는 목과 머리의 관계에 주목하고 이 부위의 긴장을 풀어줌으로써 바른 자세를 유도한다. 지속된 훈련을 통해 일상에서 숨 쉬고 말하고 생각하는 방법을 재교육하는 것으로 ‘지혜로운 자기의 사용법’을 깨우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 알렉산더 테크닉 협회’에 따르면 AT는 숨쉬기, 기기, 앉기, 구부리기, 런지, 서기, 걷기 등 7가지 습관적 반응을 새로운 경험으로 변화시킨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관찰해 발견되는 습관을 자각하고 잘못된 것을 자제함으로써 몸을 스스로 회복시킬 수 있게 한다.

알렉산더 테크닉 효과

알렉산더 테크닉의 효과
AT를 꾸준히 배운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만성 근육통으로 인해 생긴 몸의 불편함을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또 균형 있는 자세를 유지함으로써 몸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예측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운동 분야와 정신 건강 등 다양한 부분에 도움을 줌으로써 몸의 통증을 예방하고 회복력을 촉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예술가는 긴장감의 완화와 공연에 대한 집중력을 키울 수 있게 되며 만성 요통과 편두통, 호흡곤란, 불면증, 목과 무릎 부위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알렉산더 테크닉의 연습 과정
1. 자신을 관찰한다.
2. 긴장과 습관을 자각한다.
3. 잠시 멈추고 자제한다.
4. 스스로 지시어를 주어 몸 전체를 의식한다.
5. 중추조절을 회복시켜 움직인다.

알렉산더 테크닉은 몸과 마음이 본질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에서 유래된 훈련법이다. 신체를 이용하는 무대 예술가들뿐만 아니라 이완과 명상, 호흡 등을 포함하는 방법으로 외상 후 근육긴장, 만성 통증, 소화 문제 등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Smart tag : 요통 관절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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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설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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