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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오는 사춘기가 개에게도 온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인간의 경우 사춘기를 겪을 때 반항적인 십 대가 된다. 이때는 또래와 함께 있고 싶고 사춘기를 겪는 동안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는 필요 때문에 생기는 것일 수 있다. 미국 의학 포털 사이트 Medical Daily는 이와 같은 현상이 개에게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5개월 보더콜리

영국의 한 대학 그룹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개는 사춘기 연령에 도달했을 때 인간과 마찬가지로 “십 대”단계를 겪을 수 있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69마리의 개를 관찰했는데, 청소년기인 약 5개월과 8개월에 한 번씩 관찰했다. 그 결과, 개는 5개월 무렵에 특정 명령에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있더라도 반응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285마리 반려견의 주인에게 설문 조사를 했을 때, 사춘기를 통과하는 개는 훈련하기 더 어려웠다. 동물학자이자 연구원인 Naomi Harvey 박사는 "우리는 개가 주인에게 복종을 덜 하는 기간이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고 이는 다른 사람이 아닌 주인에게만 해당한다”고 말하며 “이는 개춘기 동안 일어나는 모든 문제와 관련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시기가 지나면 개는 주인에게 다시 복종하기 때문에 이 기간은 일시적이다.

연구 리더이자 동물 행동 과학자 Lucy Asher 박사는 “십대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주인은 반려견이 어떠한 단계를 거치고 있고 그것이 지나갈 거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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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사진

이보미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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