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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유방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지만 조기 진단과 다양한 치료 방법이 나오면서 유방암 환자의 상당수가 치료를 받고 회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일단 유방암 확진을 받으면 환자와 가족에게는 큰 변화가 찾아온다.

가족

유방암 환자는 병에 대한 불안한 마음도 크지만 재발에 대한 공포를 느끼면서 통제력을 상실하기도 한다. 또한 심리적 문제뿐만 아니라 자신의 여성성이 망가졌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에 가족의 보살핌이 많이 필요하다. 따라서 유방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 가족의 역할은 중요하다.

유방암 환자 가족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의사소통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소통하는 것이 좋을까?. 유방암 진단 후 환자가 느낄 수 있는 감정은 대부분 부정, 분노이다. 하지만 이런 감정을 부정하기보다는 본인에게 나타나는 감정이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족들도 이를 이해하고자 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또한 유방암 환자 가족은 환자가 가능한 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환자는 많은 갈등과 고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 과정에서 환자가 무언가를 결정할 때 가족이 옆에서 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해준다면 환자에게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유방암 환자에게는 무엇보다 가족들의 응원가 격려가 필요하다. 유방암 환자 가족은 환자와 긍정적인 대화를 하며 환자에게 힘을 주어야 하고, 유방암을 이겨낼 수 있도록 옆에서 도움을 주어야 한다. 가족들이 함께 노력한다면 환자가 유방암을 극복할 수 있다는 큰 믿음이 생길 것이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이주현 원장 (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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