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헬시라이프

Q. 2달 전에 얼굴 검버섯 제거 시술을 받았습니다. 아직 붉게 남아있어서 재생크림과 자외선 차단제를 열심히 바르고 있는데요. 선크림만으로 확실하게 자외선이 확실히 차단이 안 될 거 같아서, 제거 부위에 폼 드레싱를 붙이고 싶은데 괜찮은가요?

A. 검버섯의 발생은 근본적으로 나이와 체질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하므로, 제거한 후에도 다른 피부 부위에서 새로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검버섯 제거 시술 후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딱지가 생기기 전에 햇빛에 노출되면 쉽게 색소 침착이 일어나므로, 딱지가 생기기 전까지는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거시기를 고려할 때 폼 드레싱을 피부에 붙이는 건 문제가 되어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자외선 차단이 목적이라면 선크림만 잘 발라주셔도 충분합니다. 직접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고자 한다면 일반밴드로도 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박동권 (성형외과 전문의)

  • 공유하기

    주소 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trl + v 를 눌러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하세요.

    확인
    닫기
김윤정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기사보기
박동권 아몬드성형외과의원 전문의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