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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Q. 공부를 하느라 2년 정도 하루에 8~10시간 책상에 앉아서 지냈습니다. 그 때문인지 약 5개월 전부터 목 주변 근육이 항상 뭉쳐있는데, 가끔은 귀밑 근육에 경련이 발생하기도 하고 뒤통수 근육이 앞으로 미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두통이 꽤 심하고 얼굴 한쪽이 쓰리거나 저린 느낌이 들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머리와 목 MRI까지 찍었지만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문제가 없다니 다행이긴 하지만 한편으론 원인을 알 수 없어 답답하기도 합니다. 도수치료나 체외충격파 같은 걸 받아보기도 했는데 별 소용이 없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예전처럼 지낼 수 있을까요?

목 뒷쪽을 살펴보는 모습

A. MRI 상 문제가 없다면 근육의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근육 문제라면 근육이 힘이 없어도 문제가 발생하고 힘이 너무 강해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5개월 전부터 증상을 느끼신 것으로 보아 처음에는 근육이 뭉쳐있기만 했지만 오랜 시간 동안 근육 불균형이 발생해 약화되어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도수치료나 체외충격파로 근육(근막)을 풀어주어도 호전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이러한 치료와 함께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도 함께 병행해주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근육이 약화되었는지는 영상자료로는 파악하기 힘들기에 근육 평가를 실시해야 합니다. 근육 평가로는 자세 평가, 체형 평가, 움직임 평가, 보행 평가 등 다양한 평가가 있습니다. 운동치료실이 있는 병원에서 근육 평가를 받아보시거나 재활 PT나 체형교정 PT를 전문적으로 하는 트레이너를 찾아가셔서 근육 평가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현재 말씀하신 증상, 귀밑에서 근육경련은 SCM(흉쇄유돌근)으로 판단됩니다. 이 근육이 뭉쳐있는 동시에 약해져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뒤통수 있는 근육이 미는 느낌은 상부 승모근의 단축성 수축으로 판단됩니다. 이 경우 신장성 수축의 운동이 필요합니다. 현재 근육 불균형이 있기에 혼자서 운동을 했다간 근육이 틀어지는 등 상황이 더 심각해 질 수 있으니 운동전문가에게 운동을 배워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도움말 = 하이닥 운동상담 신승렬 (운동전문가)

Smart tag : 근막통증증후군 근육통 인대/건/막 등 결합조직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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