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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코로나19 감염의 위기 속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그중 하나는 세균,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의 위기가 닥쳤을 때 신체 방어 역할을 하는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것인데, 시중에 이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영양제가 많지만, 기본적으로는 철저한 개인 생과 더불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는 게 지켜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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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전문가는 영양실조가 면역 기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하는데, 단백질과 비타민 A, C 등의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간 음료와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은 질병을 예방하고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Medical Daily에서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음료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물
물은 가장 구하기 쉬운 음료이지만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알려진다. 몸에 물이 부족하면 체액 균형에 문제가 생겨 면역력이 떨어지는데, 하루에 2L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마시면 몸의 혈액 순환과 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면역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2 녹차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이 풍부한 녹차는 몸에 유해한 활성 산소를 없앨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고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3 토마토 주스
슈퍼푸드라 불리는 토마토에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비타민 C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고 면역 세포를 강화하는 리코펜 성분이 풍부하다. 주스를 만들 때는 토마토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면 영양소 흡수율이 더 높아지며, 당근이나 브로콜리 등을 첨가하면 더욱 풍부한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4 스무디
스무디는 신선한 과일, 채소 등을 얼려서 갈아 만든 음료로, 영양소가 많은 여러 개의 음식을 한꺼번에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무디를 만들 때는 단백질이 풍부한 견과류와 비타민 C가 많은 오렌지, 딸기 등의 과일, 시금치와 당근과 같이 비타민 A가 풍부한 채소를 활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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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예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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