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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하품은 졸리거나 피곤할 때 나오기도 하고, 옆 사람이 하품하면 따라서 하게 된다고 알고 있지만, 갑자기 이유 없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매일 습관적으로 나오는 하품, 원인과 효과는 무엇일까?

열 받은 뇌를 식혀주는 하품

하품하는 여성

업무에 열중하고 있을 때, 긴장했을 때 갑자기 하품이 나오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스트레스로 인해 뇌 온도가 올라가면 이를 식히기 위한 것으로, 하품 직후에는 뇌 온도가 일시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이다. 2014년, 뉴욕주립대학 오니온타 캠퍼스 연구팀에서는 사람과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하품 전후 온도 변화를 측정한 결과, 하품 직전에는 뇌 온도가 상승했다가 하품 직후에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품은 뇌에 찬 공기를 공급하는 통로로, 뇌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하품을 함으로써 시원한 공기를 들이마시게 하는 것이다. 피곤할 때 하품을 하는 이유 역시 수면 부족으로 인해 뇌의 온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하품하면 우리 몸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수치와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도파민의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아동교육 심리학자 플로랑스 비나이가 지은 <몸을 씁니다> 책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숨을 들이쉬었다가 큰 하품과 함께 내쉬는 방법을 권한다. 하품할 때에는 스트레스를 비롯한 자신을 성가시게 하는 모든 것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고 상상하면서, 가능하다면 세게 소리까지 지르면 더 좋다. 원하는 만큼 하품을 하고 나면 개운해진 기분과 함께 스트레스가 한결 풀릴 것이다.

Smart tag :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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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새롬 사진

윤새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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