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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오래 일할수록 고혈압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야근하는 직장인

캐나다 퀘벡 라발대학교 Xavier Trudel 박사 연구팀은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3,500명을 대상으로 5년간 근무시간과 혈압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했다. 연구팀은 참가자에게 1년, 3년, 5년에 24시간 홀터모니터 검사 장치를 제공해 15분마다 혈압을 측정했다.

연구 결과, 매주 41~48시간 일하는 사람은 35시간 미만으로 일하는 사람보다 고혈압 발생 가능성이 54% 정도 높았고, 매주 49시간 이상 일하는 사람은 무려 70%가 높았다. 이는 연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직종, 연령, 흡연, 체질량 지수 등의 변수를 통제한 결과다.

Trudel 박사는 “많은 사람이 장시간 근무가 심장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한다”라며 적정 시간 근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연구팀은 이들의 고혈압은 13% 이상이 장소, 시간에 따라 혈압이 달라지는 가면고혈압으로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기 일쑤라, 뇌졸중, 뇌출혈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협회저널 Hypertension에 게재되었으며, Science Daily 등의 외신에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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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사진

김윤정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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