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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환자가 과체중인 경우 암 사망률과 재발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예후가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전엔 저체중인 대장암 환자의 예후가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된 바 있어, 암과 싸우는 데 ‘체중’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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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NYU 의과대학 연구팀은 31개월에서 15년 이상 지속된 1~3단계의 비전이성 대장암 환자 25만 1,347명을 대상으로 메타 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41건의 연구(평균 연령 61.8~71세)를 조사한 결과, 대장암 환자가 과체중을 포함한 비만한 경우 정상 체중 환자보다 재발률이 높았으며, 저체중인 경우에도 장기적으로 예후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NYU 의과대학 4학년생 Vita Jaspan 연구원은 “대장암의 장기적인 예후 측면에서 볼 때 저체중과 비만 모두가 나쁘다는 것을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암 치료에 있어서 ‘체중’이 치료 결과에 독립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또한, “건강한 체중 관리를 유지하는 것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암 생존자들의 기대 수명 증가와 재발 가능성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는 미국 소화기 학회(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2019 연례과학회의(Annual Scientific Meeting)에서 ‘Excessively High or Low Weight Linked With Poorer Colorectal Cancer Outcomes’라는 제목으로 발표됐으며, Medscape 등 외신이 전했다.

Smart tag : 대장암 비만 대장·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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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사진

김선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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