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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으로 온 나무가 물드는 가을이다. 대한민국 산림면적은 633만 5,000ha로 국토의 63.2%를 차지한다. 많은 사람이 등산, 트래킹 등을 통해서 숲이 주는 안식을 느끼고 있다. 여기에 하나 더 숲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는 ‘숲 명상’을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숲속 명상

숲 명상은 숲의 에너지와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으로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깊은 휴식을 준다. 특히 나무의 촉감, 숲의 향기, 새와 풀 소리 등 오감을 느낄 수 있어 나무와 숲의 에너지를 우리 몸에 받아들일 수 있다. 또한, 숲에 들어가면 나는 향긋한 냄새의 주인공, 피톤치드가 몸속 면역력을 높이고 부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음이온이 마음을 안정시켜 스트레스를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2014년 지역사회간호학회지에 실린 “숲 체험 통합 중재가 재가 암 환자의 우울과 회복 탄력성에 미치는 효과“ 논문에 따르면 재가 암 환자 28명에게 자신과 숲과의 신체적 교류 활동을 체험하고 호흡법, 편지쓰기 등 자연이 주는 치유의 기능을 인식하고 느끼게 했을 때 그렇지 않은 대조군 28명에 비해 우울감이 감소하고 회복 탄력성이 유의미하게 높아졌다.

숲 명상을 실천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집 근처의 나무가 우거진 산책로나 숲에 들어가 나무에 등을 기대고 천천히 심호흡하며 나무의 향기 자연의 소리를 느낀다. 가능하다면 숲에 매트를 깔고 바닥에 누워서 하는 와식 명상을 10분 정도 실천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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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사진

이보미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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