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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세월의 흐름에 따라 우리 몸은 늙고 둔해진다. 이러한 현상은 아무리 건강해도 피하기가 어려우며, 살아가면서 겪는 아주 자연스러운 부분 중 하나다. 우리의 뇌도 예외는 아니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Medical Daily에서는 나이를 먹으면서 뇌의 주요 기능을 잃을 수 있다며 쉽게 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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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양 개선
먹는 것을 바꾸는 것은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두뇌 건강을 극대화하려면 음식을 균형 있게 섭취하되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다.

2 통곡물 섭취
뇌가 활동하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데, 이는 포도당을 통해 얻을 수 있다. 포도당을 제대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설탕이 다량 포함된 달콤한 음식이 아니라 호밀, 뮤즐리 등의 통곡물을 섭취해야 한다.

3 충분한 수면
뇌는 정확한 일주기 리듬을 가지고 있다. 이는 체온, 호르몬, 기억력 등에 영향을 미치는데, 충분한 수면을 통한 휴식을 하지 못하면 뇌세포에 염증을 일으켜 치매를 일으키는 타우 단백질 수가 증가할 수 있다.

4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의 기억력을 담당하는 부분이 위축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좋아하는 취미활동이나 명상, 요가, 운동 등을 통해서 즉각적으로 해결하는 게 좋다.

5 땀 흘리는 운동
규칙적으로 운동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뇌백질 병변 증상이 적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뇌백질 병변은 인지 기능을 떨어뜨리고 치매, 우울증, 운동장애,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진다. 운동을 하면 뇌세포 성장이 촉진되고 뇌 기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6 지속적인 학습
대개 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더 이상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 운동을 하는 것처럼 뇌 건강을 위해서는 새로운 것을 지속해서 배우는 게 좋다. 지금까지 몰랐던 것을 새롭게 학습하는 것은 뇌의 여러 부분을 자극해 활성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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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예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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