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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Q. 두 살, 네 살배기 아이가 있는 전업주부입니다. 피부과에서 발톱무좀을 진단받았는데요. 애들과 온종일 붙어있다가 보니 혹시 아이들한테 옮길까 걱정입니다. 애들도 발톱무좀에 옮을 수 있나요?

그리고 제가 소화기계가 약한 편이라 먹는 약 대신 바르는 약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매일 바르면 전염력이 약해질까요? 또한, 애들에게 옮길까 걱정되어 평상시에 그리고 밤에 잘 때도 양말을 계속 신고 있는데, 이것이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발톱무좀이 아이에게 전염될까 걱정입니다

A. 무좀은 곰팡이의 감염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접촉할 경우 옮을 수 있습니다. 다만, 성인에 비해 아이들의 피부 탈락 속도가 빨라 잘 옮지는 않습니다.

매니큐어의 형태로 되어있는 무좀약을 바를 경우, 아무래도 곰팡이이 덜 떨어져 나오기 때문에 전염력이 떨어지리라 생각됩니다. 논문을 살펴보면 바르는 약의 치료 성공률은 30% 정도로 나와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무좀을 옮기지 않으려면, 그리고 본인을 위해서라도 완치를 목표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무좀약은 소화기관과 상관이 없습니다. 간이랑 관련이 있는데요. 현재까지 먹는 약만큼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은 없습니다. 병원에 내원하셔서 간 검사 등을 받으면서 먹는 약 치료를 받아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레이저 치료도 시도해 볼 수 있으나, 비보험이기 때문에 치료비가 많이 들고, 이 역시 무조건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옮을까 걱정되어 평소 양말을 신고 계신다고 하셨는데요. 덜 옮기기 위해서는 양말을 신고 있는 것이 나을 수 있지만, 통풍이 잘되지 않아 무좀은 더 악화할 수 있습니다.

통풍이 중요한 이유 습기를 곰팡이가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발이 습해지면 발톱의 무좀균이 발가락 사이나 발에 옮겨갈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김영훈 (피부과 전문의)

Smart tag : 무좀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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