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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Q. 대장암을 진단받고 수술 후 항암치료 중입니다. 이제 한 번만 더 항암치료를 하면 되는데요. 제가 듣기로는 이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항암치료 종료 후 운동을 꾸준히 해보려 하는데요. 이런 경우 운동은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요?

대장암 항암치료 후 운동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A.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대장암 운동과 관련된 특이적인 사항을 중심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치료 후 운동은 재발률과 사망률을 큰 폭으로 낮출 수 있어 매우 추천해 드립니다. 다만 강한 운동, 특히 복부에 힘이 많이 주는 운동은 삼가도록 합니다. 이는 대장암 치료 후에 장 기능 장애가 생길 수 있어, 복부에 힘을 많이 주면 장루 탈출증이 생길 수 있고, 항암제로 인한 신경증상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복대를 착용하고 운동합니다.

가벼운 걷기와 골반기저근 운동을 추천합니다. 걷기는 매일 규칙적으로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오랫동안 하지 않았다면 처음부터 무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에는 5분 걷고 쉬고를 반복하다가, 이후 체력이 좋아지면 점차 쉬는 시간을 줄이고 걷는 시간을 늘리도록 합니다.

골반기저근 운동은 요실금 운동이라고도 합니다. 소변을 보는 중간에 소변을 중단하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질과 요도, 그리고 항문 부위를 안으로 깊게 끌어 올려주듯이 힘을 줍니다. 이때 엉덩이나 허벅지 근육이 움직인다면 동작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골반기저근육만 움직여야 합니다. 가능한 한 오래 그리고 강하게 수축하는데, 처음에는 2~3초에서부터 시작하여 10초 이상으로 점차 시간을 늘리도록 합니다. 이는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강도와 시간은 본인의 건강과 컨디션에 따라 조절합니다.

도움말 = 하이닥 운동상담 손윤선 (운동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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