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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Q. 척추협착증으로 인한 통증이 너무 심해서 70대 후반의 나이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척추협착증 수술 후 한 6개월이 지났는데도 발이 시리고 저린 증상이 심해 밤에 잠을 이루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수술 전보다 발이 더 아파서 걷기도 힘들 정도로 증상이 더 심해지니 걱정됩니다.

다리 통증다리 통증

A. 척추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은 후 발이 시리고 저리고, 아픈 증상이 있다면 우선 다리로 가는 신경의 혈액순환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미 척추협착증 수술을 받은 상태이므로 관련 증상 완화를 위해 약을 먹으면서 호전을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척추협착증 수술 후에는 다리 근력이 약해져서 저림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운동이 필요한 상황이나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기가 힘들 수 있으므로 강도를 낮춰서 수영장에서 걷기 운동을 하거나 가볍게 실내자전거를 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다리는 폼롤러로 종아리와 발바닥을 마사지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약 처방과 정확한 증상 파악을 위해 주치의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임경린 (정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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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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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린 엘에스정형외과의원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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