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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 다이어트

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멋진 몸매를 뽐내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7월이다. 그래서인지 집 근처, 회사 근처에 있는 휘트니스센터에는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사람이 많이 보인다. 24시간 중 수면시간과 생업을 제외한 시간은 6시간 남짓 될까? 이 시간을 짬 내서 운동한다니, 참 손뼉 칠 만한 일이다.

이렇게 운동을 하는 이유는 대부분 미적인 만족감과 함께 건강해지기 위해서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운동을 할 때 잠깐의 방심이 허리에 큰 화를 불러올 수 있음을 알고 있는가? 오늘은 휘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할 때 부주의 시 생길 수 있는 부상 기전에 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덤벨 운동하는 여성

△ 데드리프트 : 바벨을 들어 올릴 때 허리 삐끗!

데드리프트는 엄청난 고중량을 컨트롤하는 운동이다. 따라서 몸의 안정성을 위한 복압과 견갑골 주변의 조절력이 필요해 처음에는 최소 무게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몸통을 숙여서 잡고 일어나는 동작에서 무게가 가벼우니 위의 안정성을 무시하고 많이들 방심하게 된다. 이때 허리 주변의 근육에 충격이 오면서 허리가 급성으로 삐끗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 레그레이즈 : 다리를 들어 올릴 때 허리 삐끗!

레그레이즈는 하복부를 자극하는 운동으로 상복부를 자극하는 크런치와 함께 바이블과도 같은 운동이다. 운동 시 복부를 자극하기 위해 허리를 바닥에 붙여서 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복부의 근력이 약하거나 동작에 집중하지 않으면 허리가 뜨면서 삐끗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 덤벨 벤치 프레스 & 덤벨 플라이 & 덤벨 숄더 프레스 : 덤벨을 잡고 들 때 허리 삐끗!

벤치에서 벤치프레스나 숄더 프레스 부류의 운동을 할 때 바닥에 있는 덤벨을 들고 자세를 잡아야 하는데, 이 때는 하체를 이용하기보다는 상체를 숙여서 덤벨을 양손으로 잡고 든다. 이때 상체에 큰 부담이 가해지면서 허리를 삐끗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처음부터 끝까지 방심하지 말자

하체를 이용하지 않고 상체만을 사용해 움직이게 되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허리에 걸리게 된다. 무거운 짐이나 화분 같은 것을 옮길 때 최대한 가까이 가서 다리를 구부려 하체 힘으로 올라와야 한다는 사실은 다들 잘 알고 있다. 운동할 때도 똑같다. 그리고 더 주의 집중해야 한다. 이미 지칠 때로 지치거나 혹은 운동 전 준비운동을 간과한다면 그 순간 삐끗해서 고생하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물론 상체만을 이용했지만 안 다치는 경우도 많이 있다. 하지만 그 확률을 높일 필요가 있을까? 이제 더 허리에 필요 이상의 부담은 주지 말자. 안 그래도 허리는 평소에 걷거나 앉아 있을 때 우리 자세를 유지하도록 부단히 노력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건강과 미적인 아름다움을 얻기 위해 허리를 희생하지 말고, 스마트하게 운동할 수 있는 여름을 맞이하자.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정운경 (운동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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