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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Q. 수개월 전부터 입안이 헐기 시작하면서 자극성 음식은 먹기가 힘들어졌습니다. 병원에서 처방 받은 연고제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는 좋아지는 것 같지만 큰 효과는 없는데요. 병원에서는 명확한 원인이 없어 특별한 치료법 또한 없다고 합니다. 정말 그런 건가요?

아프타성 구내염

A. 최근 복잡한 사회 여건으로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구내염 발생빈도가 높아졌습니다. 구내염이 생기면 입안이 헐어 말을 할 때 통증이 심하고, 음식을 씹고 삼키는데 곤란함을 호소합니다.

구내염은 칫솔질, 딱딱하고 입 안에 상처를 줄 수 있는 음식 등의 물리적 자극으로 인한 단순한 염증이 원인일 수 있지만, 가장 흔한 경우는 원인 미상의 아프타성 구내염입니다. 이는 각종 스트레스가 주 유발인자로,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세균의 독성에 의한 과민반응 또는 자가면역 이상에 의한 궤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mm 크기 내외로 3~5개 정도의 타원형 궤양이 혀, 잇몸, 볼 점막에 주로 발생하며 한 번 발생하면 10일 정도 지속하고 2~4개월마다 재발하는 것이 흔한 경우입니다. 하지만 심할 때는 매달 생기기도 해 구내염 환자들이 많은 고통을 호소합니다.

구내염은 주로 수험생, 30대 직장인, 40대 주부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수학능력과 근무의욕이 크게 저하됩니다. 예방은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며, 구강을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맵고 짜고 뜨거운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음식을 시원하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는 스테로이드가 특효약이나 부작용이 많으므로 반드시 전문 의사의 지도 아래에 사용하도록 합니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박병훈 (이비인후과 전문의)

Smart tag : 구내염 구강·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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