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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샌들을 자주 신는 여름 시즌, 최근 시중에 많이 나오는 페디큐어 스티커를 사용한 A 씨, 예쁜 디자인은 물론 접착력이 좋고 쉽게 떨어지지 않아 한 달 정도 붙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스티커가 떨어져 떼 보니 발톱 색이 탁해지고 두꺼워지며 각질이 벗겨지기 시작했다. 바로 발톱 무좀이 생긴 것이다.

패디큐어를 한 사람들

손발톱 무좀은 손발톱 진균증이라고도 하는데 곰팡이의 일종이 피부사상균이 발톱이나 손톱에 감염되어 발생한다. 여름에 손이나 발에 붙이는 매니큐어, 페디큐어 스티커, 팁을 붙이고 있으면 빛이 차단되고 샤워나 목욕할 때 생기는 습기를 완벽하게 말리지 못한다.

그 결과 발톱 표면에 습한 환경이 오래 남아 곰팡이가 잘 증식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런 제품을 일주일 정도만 사용하면 안전하지만, 발톱의 경우 저절로 떼어지지 않는 이상 신경 쓰지 못하고 손톱과 발톱 무좀에 걸리면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없어 무좀에 걸렸다는 사실을 몰라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손발톱 무좀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손발톱 무좀이 생기면 완치한 것처럼 보여도 쉽게 재발해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먼저 무좀의 유형과 중증도에 따라 일차적으로는 바르거나 먹는 항진균제를 사용한다. 바르는 항진균제의 경우 손톱은 6개월, 발톱은 9~12개월 정도 발라주자.

손발톱 무좀이 생겼다면 주성분이 시클로피록스(Ciclopirox)인 제품을 선택하자. 이는 무좀균 자체를 박멸하는 항진균제 역할을 하는데 대웅제약 바렌굿 네일라카, 한미약품의 무조날에스 네일라카, 유한 이지케어 네일라카 등은 매니큐어 형태로 흡수가 잘 되고 효과가 오래 지속한다.
발톱 무좀 특히 바렌굿 네일라카의 경우 침투력이 뛰어나 손발톱 무좀 증상 개선에 효과적인데 여기에 습윤제인 유레아가 들어 있어 주성분의 흡수력과 침투력을 높였다. 브러시가 넓어 한 번만 발라도 잘 발리고 용량이 4mL로 넉넉해 꾸준한 치료가 중요한 손발톱 무좀에 충분하다.

손발톱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발톱 무좀은 이미 생기면 완치가 어렵고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진균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좋다.

대한의진균학회는 손발톱 무좀을 예방하고 재발을 막는 7가지 생활 수칙을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손발을 항상 깨끗하고 건조하게 관리하기 ▲신발은 자주 갈아 신고, 축축해지지 않도록 신경 쓰기 ▲손톱깎이 등 손발톱 관리 도구를 다른 사람과 함께 쓰지 않기 ▲손발톱을 깎을 때 상처 나지 않게 하기 ▲공동 사용 공간에서는 가급적 개인 신발과 양말 사용하기 ▲손발톱 무좀에 걸렸다면 발수건, 슬리퍼, 욕실 매트 등을 가족과 공유하지 않기 ▲손발톱 무좀 의심 시 병원에 방문해 조기 치료하기 등이다.

Smart tag : 무좀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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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사진

이보미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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