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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코호트 연구 결과, 여성이 자는 동안 형광등, 스탠드, 텔레비전 등 인공조명을 켜놓으면 비만 위험과 체중 증가 위험이 있다고 나타났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국립 보건원의 Dale Sandler 박사 연구팀은 조사한 결과 어떤 종류의 인공조명이든 밤에 노출되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비만할 위험이 19% 높았다.

연구팀은 2003년 7월부터 2009년 3월까지 미국 50개 주와 멕시코 푸에트로리코 자매 연구에 등록한 평균 55.4세의 43,722명을 5.7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이들은 35~74세로 심혈관 질환이나 암이 없었고 낮에 잠들고 교대 근무를 하거나 임신을 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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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동안 불을 켜놓거나 텔레비전을 키면 적어도 5kg 이상 체중이 증가할 위험이 17%나 높았고 비만해질 위험이 33%나 되었다. 밤에 실내에 쪼이는 빛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과체중 혹은 비만할 위험이 더 컸다.

이는 수면의 품질이나 지속 기간 혹은 수면 부족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과 무관했다. Sandler 박사는 논문에서 “수면 중 인공조명에 노출되면 체중 증가 및 과체중 또는 비만의 발병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이야기하며 “TV를 켠 채 잠드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는 JAMA 내과지에 발표되었고 Medpage Today 등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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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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