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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체로 천연 항산화제이자 항암식품인 채소와 과일.
이들을 특징짓는 것 중의 하나는 이들의 고유한 색깔인데, 이 색깔을 좌우하는 것이 바로 식물생리활성물질인 피토케미컬(phytochemical)이다. 식물성 식품에 함유되어 항산화 작용은 물론 면역력을 높이고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없애며, 해독작용, 항암작용을 한다.

그중에서도 사포닌을 품은 브라운푸드와 안토시아닌을 품은 블랙푸드에 대해 소개한다.

인삼

△ 브라운푸드 = 인삼, 홍삼, 양파 등 흙 속에서 자란 식품을 브라운푸드라 한다. 여기에는 사포닌, 즉 진세노사이드가 풍부하다. 인체는 나이가 들수록 신진대사가 느려지면서 노폐물이 쌓여 염증도가 증가하는데, 이런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퇴행성 변화를 유발하고 노폐물 누적으로 혈관 건강에도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진세노사이드는 혈관 속의 노폐물을 씻어주고, 해독작용을 하여 만성질환 등을 예방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양파의 겉껍질에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차로 끓여 우려내 마시거나 채수를 만들 때 사용하는 것도 좋다.

검은콩

△ 블랙푸드 = 검은콩, 검은깨, 가지, 블루베리, 포도, 적양배추, 아사이베리 등에 풍부한 안토시아닌(Anthocyanin)은 검붉은 색소 성분으로 세포가 유해 물질에 의해 손상되는 것을 막는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혈압 조절과 혈관 보호, 혈전 예방 등으로 심혈관 건강에 좋고, 우울증 조절과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강력한 항산화 작용, 면역력 강화, 항궤양 효과로 항암 작용을 돕는다.

항노화 기능은 눈에도 영향을 주어 노화에 의한 백내장이나 황반변성을 늦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안토시아닌은 시력에 관여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여 망막질환을 완화하고 눈의 피로도 풀어준다. 분해와 재생을 반복하는 로돕신은 나이 들수록 그 재생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노안이 시작되는 40대부터 꾸준히 안토시아닌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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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사진

김선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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