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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Q.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가끔 어지럼증 증상이 있습니다. 공기가 답답해지고, 토할 것 같고, 어지럽고 식은땀이 흘러 괴롭습니다. 그러다가 대중교통에서 내려 바람을 쐬면 저절로 괜찮아집니다. 이런 증상은 왜 생기는 것인지, 뭐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대중교통대중교통

A. 대중교통 같은 막힌 공간 등에서 체온이 오르고, 기타 여러 이유로 자율신경계에 이상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미주신경인 부교감신경의 과도한 활성으로 혈관 확장과 심장기능저하, 저혈압 등이 발생하여 식은땀, 어지럼증, 무기력, 구역, 구토, 심한 경우 실신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주로 심리적 긴장과 스트레스, 수면부족, 과로, 영양부족 등이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이런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심장기능 이상, 자율신경계 이상 등에 대한 종합병원급 내과와 신경과의 정밀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주재형 원장 (신경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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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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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형 박원욱병원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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